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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가 알아야 할 주식 관련 용어 정리 1

by 다이어리주인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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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는 주식 기본 용어들을 정리해 봤어요. 이번에는 기본을 넘어 주식 관련 용어들을 정리해보려고 해요.

주식 기본 용어는 주식을 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용어라면. 이번에 알아볼 주식 관련 용어는 주당순이익(EPS), 주가 수익률(PER), 자기 자본이익률(ROE), 주가 순자산 비율(BPR) 등 더 전문적인 용어들이 많아요.

아래에서 자세하게 살펴볼게요.

 

 


day1

주식 관련 용어



 

   주식 관련 용어 1   

 

[주식 분류 관련]

 

블루칩(blue chip)

재무 구조가 견실하고 경기 변동에 강한 주식 시장의 대형 우량주를 가리킨다.

구글, 애플 등의 외국기업 주식과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주식이 대표적인 블루칩이다.

블루칩이란 말은 포커게임에서 사용하는 흰색·빨강·청색 칩 중 청색의 배점이 가장 놓은 것에서 유래되었다.

 

작전주

증권시장에서 시세차익을 노리고 행해지는 주가조작의 대상이 되는 주식.

작전은 증권 브로커, 큰손, 대주주 등 여러 명이 공모하여 특정 주식을 매집하고, 주가가 상승한다는 허위정보를 유포한 뒤 허수주문으로 주식을 올리고 매집한 주식을 처분하는 순서로 진행되는데, 증권시장에서 작전과 같이 시세를 조종하다가 적발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

 

옐로칩(yellow chip)

주식시장에서 대량 우량주인 골든칩(golden chip)까지는 이르지 못하지만 향후 주가 상승 여력이 있는 '중저가 우량주'를 가리키는 말이다. '중가 블루칩'으로도 불리고, 실제 가치보다 낮게 평가되어 장래에 인기주가 될 가능성이 높은 주식을 뜻한다. 옐로칩은 블루칩보다는 시가총액이 적지만 재무구조가 안정적이고, 대부분 업종을 대표하는 우량종목들로 구성된다.


[주가 관련] 

 

주가지수(stock price index)

증권시장의 상황을 나타내기 위해, 개별 주가를 일정한 방법으로 계산해서 얻은 값으로, 주가지수가 올랐다는 것은 주가가 오른 주식이 많다는 뜻이고, 반대로 주가지수가 내렸다는 것은 주가가 내린 주식이 많다는 의미이다. 주가지수는 한 국가의 경제 상태를 보여주기 때문에 국가 경제지표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의 대표적 주가지수에는 코스피(KOSPI)와 코스닥지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주가지수는 실제 경기보다 4개월 정도 앞선 것을 반영한다고 본다.

 

*주가지수 산출 방법

- 다우존스(Dow Jones)식 주가지수: 1884년 7월 3일 미국의 '다우존스'가 처음 발표한 것이며,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주가지수. 다우존스식 주가지수는 주가지수를 구성하는 상장종목을 일부 우량주만을 선정하여 산출하는 지수를 말하는 것으로, 대상 종목의 주가 합계를 종목수로 나누어 산출한다. 미국의 '다우존스 공업평균'과 일본의 '닛케이 평균주가'가 대표적이다.

- 시가총액식 주가지수: 1923년부터 미국에서 S&P사(Standard & Poor’s)가 작성하기 시작한 것으로, 주가에 상장 주식 수를 가중하여 기준시점의 시가총액과 비교시점의 시가총액을 비교하는 지수이다. 영국의 'FT-SE100', 독일의 'DAX', 홍콩의 '항생(恒生)' 등이 여기에 속한다.

*우리나라의 종합주가지수

우리나라는 1953년 1월 4일을 기준시점으로 다우존스식 주가평균을 지수화한 '수정주가평균 지수'를 산출,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현행 한국 종합주가지수(KOSPI: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체계는 지난 1980년 1월 4일 기준 상장종목 전체의 시가총액을 100으로 보고 현재 상장종목들의 시가총액이 어느 수준에 놓여있는지를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이 밖에 시가총액 상위 200 종목을 따라 추려서 만든 'KOSPI200', 우량 기업으로 구성된 'KOSPI100', 'KOSPI50' 등이 있다. ​

 

★주당 순이익(EPS Earning Per Share)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하였느냐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즉 해당 회사가 1년간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나타내는 지표라 할 수 있다.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가치는 높다고 볼 수 있으며, 그만큼 해당 회사의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다. 따라서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주가 순자산 비율(PBR price bookvalue ratio)

주가가 순자산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PBR = 주가 / 주당 순자산가치BPS)

PBR은 장부상의 가치로 회사 청산 시 주주가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의 가치를 의미하기 때문에 재무내용 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가 된다. PBR이 1이라면 특정 시점의 주가와 기업의 1주당 순자산이 같은 경우이며 이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해당 기업의 자산 가치가 증시에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PBR이 1 미만이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에도 못 비친다는 뜻이다. 때문에 저 PBR 주식은 M&A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

 

*순자산(net worth): 대차대조표 상의 총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자기 자금으로, 특정 시점에서 특정 기업의 최종적 재산가치를 의미한다. 총 자산 중에서 순자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우량 기업으로 인식한다.

*주당 순자산가치(BPS, bookvalue per share): 순자산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수치를 말한다. 기업이 활동을 중단한 뒤 그 자산을 모든 주주들에게 나눠줄 경우 1주당 얼마씩 배분되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BPS가 높을수록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이 높아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이라 할 수 있다.

*대차대조표(statement of financial position): 특정 시점 현재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경제적 자원)과 부채(경제적 의무), 자본의 잔액에 대한 정보를 보고하는 양식이다.

 

★주가 수익률(PER price earning ratio)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주가수익비율이 낮으면 해당 기업의 주가가 실제 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것을 뜻하고, 장래에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반대로 주가수익비율이 높다면 주가가 지나치게 높은 상태를 나타낸다. 통상 증시 전문가들은 10~12배 정도를 적정 수준으로 보며, 이 비율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해석한다. 물론 절대적인 기준은 없지만 대체적으로 PER가 10 이하일 경우 저 PER주로 보고 있다.

PER는 순이익을 기준으로 산정되므로, 적자기업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

 

자기자본이익률(ROE return on equity)

자기 자본 운영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반영하는 지표로 자기 자본에 대한 기간 이익의 비율로 나타낸다. 보통 경상이익, 세전순이익, 세후순이익 등이 기간 이익으로 이용되며, 주식시장에서는 자기 자본이익률이 주가에 반영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투자지표로도 자주 이용된다.

자기자본이익률 = (당기순이익 ÷ 자기 자본) × 100 ​

 

총자산순이익률(ROA Return On Assets)

총자산에서 당기순이익을 얼마나 올렸는지를 가늠하는 지표.

기업의 일정 기간 순이익을 자산총액으로 나누어 계산한 수치로, 특정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했느냐를 나타낸다. ​

 

 

[증자와 감자]

 

유상증자(capital increase with consideration)

기업이 주식을 새로 발행해 기존 주주나 새로운 주주에게 파는 것으로, 자금 확보 수단의 하나이다.

금융권이나 사채권자로부터 자금을 융통하는 경우에는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에 원금을 상환해야 하지만, 주주로부터 자금을 납입받는 경우에는 상환의무가 없으므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기업체에서는 자금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하는 경우가 많다.

유상증자를 하려면 우선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야 한다. 이사회에서는 발행 주식 수, 배정 기준일, 청약일정 등을 정한다.

기업은 유상증자를 실시함에 있어 주주배정, 일반공모, 주주우선공모, 제3자 배정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

 

*유상증자의 종류

- 주주배정: 신주인수권을 기존 주주에게 배정하는 방식. 실권주는 주로 이사회 결의로 기존 주주 또는 제3자에게 배정하는데, 이 경우 증여세 문제가 발생함.

- 일반공모: 주주에 대한 신주인수권을 배제하고 불특정 다수인에게 공개 모집하는 방식으로, 공모 결과 실권주가 발생하면 주관사 증권회사에서 인수함.

- 제3자 배정: 주주의 신주인수권을 배제하고 제3자에게 배정하는 것으로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우선 배정 등이 해당됨. 정관상 주주의 신주인수권 배제에 관한 규정이 있거나 주주총회 특별결의로써 특정의 제3자에게 신주인수권을 부여하는 경우에만 가능함.

- 주주우선공모: 기존 주주와 우리사주조합에게 우선 배정한 후 실권주가 발생하면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며, 일반공모 후에도 미달이 발생하면 주관 사회사에서 인수함.

 

무상증자(bonus issue)

자본준비금을 자본금으로 전입할 때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것이다.

무상증자는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자본구성을 시정하거나 사내유보의 적정화 또는 기타의 목적을 위해 실시된다. 따라서 회사의 총자산에는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다. 단지 재무제표상 항목 간의 변동을 통하여 신주식을 발행하는 형식적 증자라고 할 수 있다.

무상증자는 기존 주주들에게 주식을 무상으로 교부함으로써 주주들에게 혜택을 주고, 기업은 내부에 유보돼 있던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화하여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

 

감자(reduction of capital)

주식회사가 주식 금액이나 주식 수의 감면 등을 통해 자본금을 줄이는 것으로, 증자에 대비되는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누적 결손으로 인해 자본금이 잠식되었을 경우 이 잠식분을 반영하기 위해 감자가 이뤄지며, 이 밖에 회사 분할이나 합병, 신규 투자 자금 유치 등을 위해서도 실시된다.

감자의 방법으로는 주식의 액면금액을 감액하는 방법, 주식소각이나 주식병합을 통해 주식 수를 줄이는 방법 등이 있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주식병합을 통하여 자본금을 줄이는 방법을 취한다.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개인적으로 EPS, PBR, PER 등의 주가 관련 용어들이 너무 어려웠는데요. 용어를 설명하고 있는 단어들조차 이해하기 어려워서 따로 찾아봐야 했어요. 그리고 감자 같은 용어는.. 초반엔 너무 웃기기도 했네요. 하지만 익숙해지는 방법은 역시나 자주 경험하고 마주하는 거겠죠?

주식 관련 용어 다음 편에는 증권시장, 배당, 주가 차트 등에 대해서 정리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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